신축아파트 입주 가이드 ep.8 : 신축 아파트 자금 계획 완벽 가이드: 계약금부터 잔금 대출, 숨은 비용까지 시뮬레이션
이번 inforyu 신축 아파트 입주 A to Z 시리즈 여덟 번째 콘텐츠는 청약 당첨 후 입주까지 3년간 이어지는 자금 납부의 흐름을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계약금 마련부터 중도금 집단 대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잔금 대출 전환(주담대)까지, 시기별 필수 체크 리스트와 LTV, DSR 관리 전략을 통해 자금난 없이 안전하게 내 집 마련을 완수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더해 남들은 잘 모르는 대출 한도 늘리는 법과 숨겨진 비용까지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1. 당첨 직후 ~ 입주까지 자금 흐름 시뮬레이션
자금 계획은 시간 싸움입니다. 입주까지의 여정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 1단계 (당첨 ~ 1개월 차): 계약금 납부 (분양가의 10~20%) [현금 필수]
- 2단계 (6개월 ~ 30개월 차): 중도금 납부 (분양가의 60%, 6분할) [집단 대출]
- 3단계 (입주기간, 약 2개월): 잔금 납부 (분양가의 20~30%) + 중도금 대출 상환 = [주담대전환]
- 4단계 (입주 직후): 취득세, 옵션 잔금, 중도금 이자 납부 [현금 필수]
2. 1단계: 계약금 (분양가의10~20%)
계약금은 청약 당첨 직후 정당 계약 기간에 납부해야 하는 돈입니다. 대출이 불가능한 영역이므로 오로지 보유 현금이나 신용 대출로 마련해야 합니다. 간혹 비규제 or 비인기 지역은 500~1,000만원의 저렴한 계약금을 내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는 계약금을 20%까지 요구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가용 자금이 10%인지 20%인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2단계: 중도금 (분양가의 60%)
중도금은 공사 기간 동안 나눠 내는 돈입니다. 개인이 은행을 찾을 필요 없이 시공사가 주선하는 중도금 집단 대출을 이용합니다.이 기간동안 정해진 중도금 이자가 쌓이게 됩니다.(부동산 하락기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등장)
- HUG 보증 한도: 인당 대출 보증 한도(수도권 5억, 비수도권 3억 등)가 있으므로, 기존 분양권이 있다면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자납의 발생: 규제 지역이거나 분양가가 높아 대출이 40~50%만 나올 경우, 나머지 10~20%는 본인이 현금으로 납부(자납)해야 합니다. 연체 시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4. 3단계: 잔금 (분양가의 20~30%)
입주 지정 기간이 되면 남은 잔금과 기존 중도금 대출을 모두 갚아야 열쇠를 줍니다. 이때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일으켜 자금을 마련합니다.
[MONEY TIP 1] 대출 한도의 비밀: 분양가 vs KB시세 많은 분이 분양가 5억에 LTV 70%면 3.5억 대출 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잔금 대출은 입주 시점의 감정가(KB시세)를 기준으로 나옵니다.
- Tip: 분양가 5억의 아파트가 입주 시기 시세가 8억으로 오르면, 8억의 70%인 5.6억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시세가 많이 오를 경우 내 현금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풀대출도 가능해지므로, 입주장 시세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반대로 시세가 더 낮은 경우 분양가 기준으로 대출이 실행됩니다.)
[MONEY TIP 2] 스트레스 DSR과 금리 선택 전략 2025년부터 강화된 스트레스 DSR 규제로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때 금리 유형 선택이 중요합니다.
- Tip: 변동금리를 선택하면 미래 금리 상승 위험이 반영되어 대출 한도가 대폭 깎입니다. 한도를 최대로 받아야 한다면 스트레스 금리 적용이 덜한 주기형 고정금리(5년 고정 등)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MONEY TIP 3] 숨겨진 복병: 옵션비, 중도금 이자, 취득세 자금 계획표에 분양가만 넣으면 큰일 납니다. 입주 시점에 반드시 현금으로 내야 하는 3가지 비용을 따로 떼어놔야 합니다.
- 발코니 확장 및 유상 옵션 잔금: 대출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도금 후불 이자: 입주 때 한 번에 내는데, 분양가 4~5억 아파트 기준 고금리 시기엔 2~3천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 취득세: 잔금 치르고 등기 칠 때 냅니다. 1주택자 기준 분양가의 1.1%~3.5% 수준입니다. inforyu 취득세 계산기를 활용해 취득세를 예측 해보세요.
- 결론: 입주 지정일에 딴 건 몰라도 이 3가지를 낼 현금 3~5천만 원은 무조건 통장에 있어야 합니다.

자금 계획은 보수적으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입주 시점의 금리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며, 대출 규제는 언제든 강화될 수 있습니다. 자금 계획은 가능한 보수적으로 세우고, 최악의 경우 전세를 놓거나 가족에게 차용하는 플랜 B까지 마련해 두어야 진정한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당첨 후 부부 공동명의 vs 단독명의 나에게 맞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공동명의는 잘 활용하면 양도세 절세 잘못하면 건보료 폭탄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 inforyu
신축아파트 입주 가이드 시리즈 전체보기 (클릭)
[1단계 : 좋은 아파트 청약 지원하기]
ep.3 : 아파트 옵션 고르기 전략 : 필수 옵션 3가지는?
ep.4 : 아파트 평면도 분석 판상형vs타워형, 로얄동 로얄층은?
ep.5 : 2025 아파트 브랜드 순위 TOP 10 분석
ep.6 : 재건축 vs 재개발 vs 도시개발 차이점 비교 : 어디가 살기 좋을까?
[2단계 : 당첨 후 계획 세우기]
ep.7 : 자금조달계획서 작성법: 국세청 세무조사 피하는 증빙 & 공동명의 꿀팁
ep.8 : 신축 아파트 자금 계획 완벽 가이드: 계약금부터 잔금 대출, 숨은 비용까지 시뮬레이션
ep.9 : 분양권 부부 공동명의 장단점 비교 분석: 양도세 절세 vs 건보료 폭탄
ep.10 : 분양권 전매 매도 절차 및 양도세 77% 폭탄 피하기와 손피거래
ep.11 : 신축 아파트 전세 월세 세팅 전략 : 세입자 보증금으로 잔금 치르는법
[3단계 : 입주시점 및 입주 후 할일]
ep.12 :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및 하자보수 필수가이드 : 체크리스트, A/S 기간, 사전점검업체 비용
ep.13 : 이사 준비 및 필수 시공 추천: 24평 34평 비용 견적과 입주 당일 꿀팁
ep.14 : 신축 아파트 소유권 이전 등기 : 법무사 비용 vs 30만원 아끼는 셀프 등기 절차 비교
ep.15 : 아파트 첫달 관리비 폭탄 : 선수관리비 뜻과 관리비 절약 노하우 5가지